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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과학

우주 과학 7편 우주라는 단어는 어디서 유래되었을까요?

by studio-neo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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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과학
우주 과학

우주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우주는 인간에게는 미지의 세계이자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인류 역사상 끊임없이 연구되고 탐구되어온 분야이기도 하죠. 최근엔 화성 탐사 등과 같은 여러가지 프로젝트들이 진행되면서 더욱더 많은 관심을 받고있어요. 그렇다면 과연 우주란 무엇이고, 어떻게 탄생하게 된걸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주과학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주라는 단어는 어디서 유래되었을까요?

지구 밖의 천체를 가리키는 말인 ‘우주’(宇宙)는 한자어입니다. 宇는 집이라는 뜻이며, 宙는 공간이라는 뜻이죠. 즉, 우주란 지구 바깥의 공간 전체를 뜻하는 말이에요. 영어로는 스페이스라고 하는데, 이 역시 하늘 또는 넓은 공간을 뜻합니다.

최초의 인공위성은 언제 만들어졌나요?
1957년 10월 4일 소련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가 발사되었습니다. 당시 미국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이후 달 착륙 경쟁에서도 소련에 패하며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죠. 그러나 현재까지도 두 나라 모두 활발히 우주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답니다.

달 탐사는 왜 하는건가요?
인류가 처음으로 달에 발을 디딘 것은 1969년 7월 16일 아폴로 11호였습니다. 이때 닐 암스트롱 선장이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라고 말한 유명한 일화가 있죠.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달 탐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우주과학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영화 인터스텔라가 떠오릅니다. 광활한 우주 속 지구라는 작은 행성 안에서 살고있는 우리 인간들이 얼마나 작고 나약한지 깨닫게 해주는 영화였어요. 하지만 동시에 우주의 신비로움과 경이로움 또한 느낄 수 있었죠. 

우주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아시나요?

태양계 생성이론 중 대표적인 이론인 성운설(nebular hypothesis)에서는 가스와 먼지 구름이 중력 수축하면서 회전하게 되고 중심부 밀도가 높아지면서 원시 태양이 형성되었다고 설명합니다. 이후 주변 물질들을 흡수하며 성장하다가 약 46억년 전 현재 크기의 태양이 되었다고 추정됩니다. 이 과정에서 남은 미행성체나 소행성 등이 뭉쳐져 행성과 위성이 만들어졌다고 보고있습니다.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은 무엇인가요?
최초의 인공위성은 1957년 10월 4일 소련이 발사한 스푸트니크 1호입니다. 당시 미국과의 냉전시기였던 소련은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을 쏘아올려 서방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놀란 사람은 따로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아폴로 11호의 선장 닐 암스트롱이었죠. 한 때 NASA 직원이었던 암스트롱은 자신이 만든 로켓 위에 앉아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나라 첫번째 우주발사체 이름은 무엇인가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에서 개발중인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입니다. 누리호는 2021년 2월과 10월 두 차례 시험발사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 5월 본발사 후 2022년부터는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우주과학이란 우주의 기원과 진화 및 천체 등을 연구하는 자연과학의 한 분야이다. 이 학문은 천문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등 다양한 기초과학분야들이 융합되어 있다. 또한 국가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이라는 기관에서 주로 연구한다.

우주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현재 인류가 알고있는 지식으로는 빅뱅이론이 가장 유력하다. 빅뱅이 일어난 후 38만년만에 태양계가 형성되었고, 45억년전쯤 현재의 모습인 은하계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약 138억년전 대폭발 이후 지금까지의 시간동안 계속 팽창중이며, 앞으로도 계속 팽창할 것이라 예측된다.

우리나라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RI 에서는 인공위성 개발, 발사체 개발, 항공기술개발, 달탐사 계획등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2021년 8월 6일 대한민국 최초의 독자 기술로 만든 누리호 시험발사가 예정되어있다. 이번 발사는 1차시험이기 때문에 실패해도 2차시험이 남아있고, 내년 5월 21일 최종 목표인 더미 위성 궤도 안착까지도 아직 많은 단계가 남아있다. 하지만 첫번째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7번째로 로켓엔진 제작국 반열에 올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세계 각국에선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미국 NASA 는 아폴로계획이후 유인 우주선 프로그램을 중단했지만 다시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중국은 2020년 10월 24일 화성 탐사선 톈원-1호를 쏘아올렸다. 유럽연합 EU 역시 2030년경 화성 착륙을 목표로 준비중이고, 일본 JAXA 도 2025년 경 소행성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인도역시 2022년 무인 화성탐사선 망갈리안을 발사할 예정이다. 이렇게 각 나라마다 다른 목적이지만 모두 다같이 우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우주 과학은 인류에게 미지의 영역이었던 우주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비록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더라도 미래세대를 위해 꾸준히 투자해야 하는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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