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과학이란 지구 이외의 천체 및 우주의 기원과 진화 등을 연구하는 자연과학의 한 분야이다. 넓은 의미로는 천문학·물리학·화학·생물학 등 기초과학뿐만 아니라 경제학·사회학·인류학 등 사회과학분야까지를 포함한다. 좁은 의미로는 주로 천문학 또는 물리학을 가리킨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 두 가지 용어 사이에 명확한 구별이 없어지고 있다. 예를 들면, 전파천문학(電波天文學)에서는 전자파나 빛의 파장영역에서의 관측으로부터 천체까지의 거리를 결정하거나 항성의 구조연구를 하고 있으며, 이론천문학(理論天文學)에서는 천체역학이론에서부터 은하계구조 ·블랙홀 형성과정 등 거시세계의 여러 문제를 다루고 있다.
또한 생물학자 중에서도 외계생물체의 존재가능성을 탐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인류학자 가운데서도 외계문명의 존재여부를 탐구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있는 제트추진연구소(JPL)라는 민간단체로부터 비롯되었다.
JPL은 1959년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인 익스플로러 1호를 발사한 이래 많은 로켓과 인공위성을 쏘아올렸으며, 현재까지도 달탐사계획인 루나 프로스펙터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1960년대 이후부터는 ‘우주’라고 하면 곧 ‘로켓’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졌다. 한편, 소련과의 우주개발경쟁이 가열됨에 따라 정부주도의 대형 프로젝트가 잇따라 진행되어 1970년대 후반까지는 NASA 중심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1980년대 들어서는 유럽 각국에까지 우주활동이 확산되었으며, 1990년대 들어 일본·중국·인도 등 아시아 국가들도 우주개발경쟁에 뛰어들었다. 한국 역시 1992년 8월 11일 보현산천문대의 1.8m 망원경을 이용하여 국내 최초의 천문관측용 위성인 우리별 1호를 발사함으로써 본격적인 우주개발시대에 들어섰다. 2000년 6월에는 소형 실험용 위성 우리별 2호를 발사하였고, 2008년 4월에는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1호를 발사하였다. 2010년 6월에는 첫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을 발사하였으며, 2020년 7월에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중형위성 1호를 발사할 예정이다.
우주는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많은 가설중 대표적인것은 빅뱅설입니다. 빅뱅이 일어난 후 시간이 흘러 태양계가 만들어지고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는 설이죠. 하지만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태양계 행성 순서는 어떻게 될까요?
태양계 행성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성 - 금성 - 지구 - 화성 - 목성 - 토성 - 천왕성 - 해왕성 입니다.
화성 탐사선의 이름은 왜 큐리오시티인가요?
큐리오시티는 '호기심' 이라는 뜻이며, 2011년 8월 5일 오후 2시 31분 39초 (현지시각) 에 화성 게일 분화구에 착륙했습니다.
우주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우주는 인간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넓고 신비로운 곳이죠. 하지만 지구 밖 다른 행성에서도 생명체가 살고 있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발견할까요? 이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제가 직접 외계인을 찾아 나섰습니다.
외계인은 어디에 있나요?
지구로부터 약 150광년 떨어진 ‘글리제 581g’라는 별 주위에서는 지금도 활발한 전파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고 합니다. 글리제 581g는 태양과 비슷한 크기의 별로, 현재까지는 인류가 관측한 천체 중 가장 밝은 별입니다. 또한 이곳으로부터 오는 전파신호는 매우 규칙적이고 일정해서 은하 중심부나 블랙홀 주변처럼 중력이 강한 지역에서 나오는 전파와는 달리 훨씬 안정적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천문학자들은 이를 근거로 하여 혹시 외계생명체가 존재한다면 그곳 역시 같은 조건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외계인을 찾을 수 있나요?
우주 공간 속 수많은 별들이 내는 빛들을 분석하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많은 연구 결과 발표되었는데요, 대표적으로 NASA(미국항공우주국) 소속 케플러 망원경이 촬영한 사진 한 장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2016년 2월 미국 하와이 마우나케아 천문대에서 발사된 케플러 망원경은 지름 4m의 반사망원경 10개를 연결한 초대형 망원경으로서, 2017년 8월 화성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이후 1년 동안 매일 밤마다 쉬지 않고 하늘을 관찰하며 새로운 데이터를 수집했는데요, 이때 무려 500여 개의 이미지를 찍어 전송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8년 12월 말, 드디어 첫 번째 결과물이 공개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행성 사냥꾼”이라는 별명답게 행성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었는데요, 놀랍게도 목성만큼 큰 가스행성이 선명하게 찍혀 있었습니다. 이것은 곧 머지않아 외계문명과의 조우가 이뤄질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우주는 우리에게 미지의 세계이자 동경의 대상입니다. 하지만 우주는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생명체에게도 신비로운 공간이죠. 지구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모습들이 펼쳐지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우주과학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며 여러가지 방법으로 우주를 탐구하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방식으로 우주를 탐구하는지 알아볼까요?
우주탐사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먼저 인공위성을 이용해서 탐사를 합니다. 인공위성은 통신과 관측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죠. 그리고 허블망원경 같은 망원경을 통해서 천체를 관측하기도 해요. 또한 우주선을 타고 직접 우주로 나가기도 하는데요.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우주를 관찰하고 분석한답니다.
우주 과학 인공위성과 망원경은 누가 만드나요?
인공위성은 주로 국가기관에서 만듭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같은 곳 말이죠. 위성 개발 및 발사 기술은 매우 어렵고 복잡한 과정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나라에선 정부 주도로 진행됩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 유럽연합 산하 기구인 유럽우주국(ESA)등에서도 인공위성을 만들고 있고요. 한편 천문학자들은 망원경을 만드는데요. 대표적으로 허블망원경이 유명하죠. 허블망원경은 1990년 4월 24일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에 실려 지구상공 610km 궤도에 진입했어요. 지름 2.4m 반사경과 길이 13.2m 본체로 이뤄진 허블망원경은 지상 약 500km 상공에서 97분마다 지구를 한 바퀴씩 돌며 광활한 우주를 관측하고 있답니다.
우주탐사선의 종류는 뭐가 있나요?
우주탐사선은 크게 무인기와 유인기로 나눌 수 있어요. 먼저 무인기는 조종사가 타지 않고 원격조종만으로 움직이는 비행체를 말해요. 반면 유인기는 조종사를 태우고 다니는 비행체죠. 현재 인류가 만든 유인기는 달 착륙에 성공한 아폴로 11호 이후로는 없어요. 대신 국제우주정거장(ISS)이라는 거대한 우주정거장이 만들어졌죠. ISS는 러시아 소유즈 로켓에 실려 1998년 10월 15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됐어요. 무게 450t, 높이 108.5m 규모의 ISS는 축구장 크기의 1.6배라고 하니 얼마나 큰지 짐작이 가시죠? ISS는 승무원 거주공간, 실험실, 연료보급소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2020년까지만 운영될 예정이랍니다.
오늘은 우주과학에 대해 알아봤어요. 여러분은 우주 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저는 어릴 적 보았던 ‘스타워즈’라는 영화가 떠올라요. 스타워즈 시리즈 중 에피소드 5편이었던 ‘제국의 역습’ 편에서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가 “내가 네 아버지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답니다. 실제로 조지 루카스 감독은 어린 시절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1977년 제작사인 루카스필름을 설립했고, 이를 기반으로 수많은 SF영화들을 탄생시켰다고 해요. 덕분에 지금까지도 제다이 기사단이니 다스베이더니 하는 용어들이 익숙하게 들리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앞으로도 이렇게 재미있는 우주 관련 영화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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