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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과학

우주 과학 14편 우리나라에서는 운석이 발견되지 않았나요?

by studio-neo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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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
운석

운석이란 우주공간으로부터 지표면에 떨어진 암석입니다. 지구상에서 발견되는 모든 종류의 암석 중에서 크기가 작은 것들을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합쳐 부르는 명칭이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약 5만여개의 운석이 발견되었는데 이 중 절반 이상이 남극대륙에서 발견되었다고 해요. 이렇게 많은 운석이 왜 하필 남극에서만 발견되었을까요?

남극과 다른 지역에서의 운석발견 비율 차이는 얼마나 되나요?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전체 운석의 90%이상이 남극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북반구에서도 상당량의 운석이 발견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곳에서 운석이 발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운석이 발견되지 않았나요?


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운석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북한지역인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에서 1943년 11월 23일에 두 개의 운석이 낙하한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당시 일본 교토대학 지질학 교수였던 고이치 나가타 박사가 이를 관측했다고 하는데요, 한반도 최초의 운석낙하 사건이라 의미가 깊습니다.

운석연구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과거에는 운석들이 대부분 외국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국제공동연구팀이 구성되어 공동연구가 진행되었어요. 그러나 2000년대 이후부터는 국내에서도 운석이 발견되기 시작하면서 한국천문연구원 등 여러 기관에서 독자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우리는 종종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을 보며 소원을 빌곤 하죠. 그렇다면 혹시 외계인도 존재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우주의 신비로움을 느낄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만약 있다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운석이란 지구상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암석으로써 태양계 밖에서 날아온 돌덩이를 의미한다. 이러한 운석은 우주로부터 온 선물이라 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운석에 열광하는 것일까?

우주에서 떨어진 돌이 어떻게 우리에게 왔을까요?
지구상의 모든 물질은 원자라는 아주 작은 입자로 이루어져있다. 이 원자는 핵과 전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핵은 양성자와 중성자로 이루어져있고, 전자는 음전하를 띄고 있다. 이때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전하가 균형을 이루어야 안정한데, 만약 한쪽으로만 치우치게 되면 불안정해진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양전하를 띄는 원소나 음이온을 띄는 원소끼리 결합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화합물이다. 예를 들어 산소(O)+수소(H)=물(H2O) 이산화탄소(CO2) 등이 있다. 하지만 가끔 예외인 경우가 생기는데, 그것이 바로 ‘우주의 물’ 이라고 불리는 얼음 덩어리다. 우주의 물은 약 100억 년 전 대폭발 이후 남은 잔해 중 하나로 추정된다. 과학자들은 이를 별똥별 혹은 유성체라고 부른다. 일부 학자들은 폭발 당시 엄청난 열에너지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수증기가 응결되면서 현재의 구름 형태가 만들어졌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지금으로부터 1억 5천만 년 전쯤 시베리아 툰드라 지역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관측되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자들은 아직까지도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럼 운석은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운석은 모두 해외에서 수입되는 것이며, 대표적으로 러시아산 운석이 많이 유통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운석이 발견됨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면서 시세 또한 가파르게 상승했다. 2019년 6월 8일 기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중인 운석의 가격은 적게는 수십 만원에서 많게는 수백 만원 이상 호가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운석이 발견될 것이고, 희소성 및 희귀성이 높아질수록 가치 역시 더욱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주제는 운석입니다. 운석은 말 그대로 하늘에서 떨어진 돌이라는 뜻이죠. 어렸을 때 누구나 한 번쯤은 밤하늘을 보며 소원을 빌었던 경험이 있을텐데요. 그때 보았던 아름다운 별똥별들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저는 내가 보고있는것이 진짜 별인지 아니면 그냥 빛줄기인지 헷갈렸던 적이 있었어요. 그만큼 아름답지만 위험한 존재이기도 하죠. 


운석이란 지구상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우주공간에서만 존재하는 암석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가끔 유성우가 떨어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데요, 이 때 떨어진 돌들을 운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떨어져 나온 운석 중 대부분은 대기권에서 타버리거나 지상에 도달하기 전에 모두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실제로 지표면에서 발견되는 운석은 매우 희귀한데요, 이번시간에는 실제 운석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보고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구상의 모든 물질은 고체상태인 얼음과 액체상태인 물 그리고 기체상태인 공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렇다면 우주의 구성물질은 어떨까요?
우주 공간에서의 물질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수소와 헬륨 등 가벼운 원소로 이루어진 성간물질이고, 두번째는 철과 니켈 등 무거운 원소로 이루어진 별입니다. 태양계 내 행성들은 주로 세번째 단계인 별 내부에서 만들어집니다. 즉, 지금으로부터 약 46억년전 빅뱅 이후 만들어진 원시별에서부터 현재까지의 과정을 거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이면 철이 만들어지는 걸까요?

원시별 안에서는 핵융합 반응이 일어납니다. 이때 높은 온도와 압력 조건에서 탄소나 산소 같은 다른 원소로부터 전자를 빼앗아오는 방식으로 원자핵끼리 결합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현상을 핵융합반응이라고 합니다. 특히 중심부일수록 더욱 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서 엄청난 양의 열에너지를 방출하면서 점점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처음엔 작았던 원시별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커지고 무거워지면서 결국 초신성 폭발을 일으키며 죽게됩니다. 이것이 바로 블랙홀이 생기는 과정입니다.

초신성 폭발 후 남은 잔해 속에는 여러 종류의 금속원소들이 남아있는데요, 이중 일부는 다시 새로운 별을 만드는 재료가 되기도 하고, 나머지는 식어가면서 서로 뭉쳐서 큰 덩어리를 이루게 됩니다. 이를 '행성상 성운'이라고 하는데요, 중력수축과정에서 수축속도가 빠른 곳은 밀도가 높아지고 밀도는 곧 무게이기 때문에 질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주변 천체와의 충돌 혹은 가스 분출등으로 인해 일정 크기 이상 커진 덩어리는 자체 중력만으로도 충분히 회전운동을 할 수 있게 되고, 이로인해 자전축이 기울어져서 원반모양의 구조를 만들게 됩니다. 또한 나선형 모양의 형태를 띠면서 마치 팽이처럼 돌면서 빛을 내게되는데 이게 바로 ‘오로라’ 입니다.

오늘은 운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제 밤하늘을 보면서 빛나는 물체가 있다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한 번쯤 관심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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