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지구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넓고 신비로운 곳입니다. 우리 인류는 아직 우주의 비밀을 다 풀지 못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밝혀내야 하는 미지의 영역이죠. 최근 NASA에서는 화성 탐사 계획을 발표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있는데요, 이번 기회에 저와 함께 우주과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주여행은 언제쯤 가능할까요?
우주여행은 언제쯤 가능할까요?
사실 지금 당장이라도 갈 수 있다면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현재 기술로는 불가능하다는 점 하지만 언젠가는 가볼 수 있겠죠? 전문가들은 2030년 쯤이면 달 여행이 가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50년 경에는 화성과 같은 다른 행성으로의 여행도 가능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네요.
화성탐사계획이란 무엇인가요?
NASA(미국항공우주국) 에서는 2020년 부터 2024년 까지 총 6명의 우주비행사를 선발하여 화성탐사대를 구성한다고 해요. 이 프로젝트 이름은 Mars 2020 인데요,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연합에서도 비슷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라고 하네요. 한국인 최초로 유인 우주선 탑승자가 된 러시아 출신의 우주비행사 세르게이 볼코프 씨 또한 2018년 5월 15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소유즈 TMA-15M 로켓에 탑승하여 국제우주정거장 ISS 로 향했다고 하는데요, 무사히 도착하기를 기원합니다!
인공위성은 어떻게 발사하나요?
위성과 인공위성 모두 동일한 말이지만, 위성은 정지궤도 위성인 경우에만 해당되고, 인공위성은 모든 궤도상의 물체를 의미한답니다. 즉, 지상에서 쏘아올린 비행체나 기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늘에 띄운 물체들을 전부 인공위성이라고 부르는거죠. 그렇다면 인공위성은 어떻게 발사될까요? 먼저 땅에서 쏘는 방식으로는 고체로켓엔진을 이용하거나 액체로켓엔진을 이용하는데요, 대표적으로 나로호처럼 1단 2단 분리형 로켓방식이 있고, 대륙간탄도미사일 처럼 단분리 없이 한 번에 쏴올리는 방식이 있답니다. 후자의 경우엔 엄청난 추진력이 필요하겠죠?
우주는 인류에게 미지의 세계이자 동경의 대상입니다. 저 또한 어렸을 때 부터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이 많았었는데요. 최근 나사(NASA)에서는 지구로부터 약 400km 떨어진 소행성 ‘류구’ 상공 1억 km 지점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사진 속에는 태양계 끝자락에 위치한 작은 행성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마치 달처럼 보이는 이 행성은 현재까지도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류구의 표면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은 언제쯤이면 우주의 비밀을 풀 수 있을까요?
우주 과학이란 무엇인가요?
우주과학은 말 그대로 우주에 관한 모든 지식을 뜻합니다. 크게 천문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들이 있지만 특히나 천체물리학이라는 학문이 대표적이죠. 이러한 우주과학은 현대 사회에서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인공위성 기술이라던지, GPS기술 같은 것들이 모두 우주과학으로부터 발전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는 누구인가요?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는 소련의 유리 가가린입니다. 1961년 4월 12일 보스토크 1호를 타고 108분 동안 지구 궤도를 한 바퀴 돈 후 무사히 귀환했죠. 당시 나이는 고작 27세였습니다. 이후 미국의 닐 암스트롱이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에 착륙하면서 본격적인 우주 시대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한국 첫 우주인은 누구인가요?
우리나라 역시 지난 2008년 한국 최초의 우주인 선발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그리고 최종 후보 2명 중 고산씨가 선정되어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 ISS에 10일간 머물면서 각종 실험을 수행했는데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는 민간인들도 우주여행을 갈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먼 미래의 일이지만 언젠가는 이루어질 꿈같은 일이겠죠? 그때 쯤이면 지금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우주여행을 떠날 수 있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주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지구 밖 세상이라는 미지의 세계이자 광활한 공간이죠. 우주는 인류 역사상 수많은 사람들이 연구했고 아직도 많은 부분이 베일에 싸여있어요. 최근엔 화성 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의 호기심과 도전정신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이번주 주제는 우주과학입니다.
우주복은 왜 입는건가요?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약 1억 5천만 km 떨어져있는데요, 이 거리는 빛의 속도로 가도 8분 이상 걸리는 아주 먼 거리랍니다. 그래서 우주선 안에서는 외부와의 온도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산소나 물 같은 물질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우주복을 입어야 해요. 또한 무중력 상태인 우주공간에서도 몸이 둥둥 뜨지 않도록 도와준답니다.
인공위성은 어떻게 만드는 건가요?
인공위성은 말 그대로 인공적으로 만든 위성이에요. 지상에서 쏘아올린 로켓 또는 다른 물체 위에 실려 궤도를 도는거죠. 이러한 인공위성은 통신용, 기상관측용, 군사목적용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어요. 현재 한국 최초의 인공위성은 1992년 발사된 우리별 1호라고 합니다.
달 착륙선의 크기는 얼마나 되나요?
1969년 7월 21일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하면서 인류는 처음으로 달에 발을 디뎠어요. 당시 닐 암스트롱 선장은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커다란 도약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죠. 이후 1972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아폴로 17호’를 마지막으로 달 착륙 계획을 중단했는데요, 이때까지만 해도 달 착륙선은 길이 10m, 무게 500kg 이하의 소형이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1969년 유인 달착륙 프로젝트였던 아폴로계획이 종료된 후 1980년대부터는 본격적으로 달탐사 경쟁이 시작되었어요. 1990년대 중반까지는 주로 무인 달탐사 위주였지만 2000년대 들어서는 다시 유인 달탐사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시작했죠. 특히 2012년 9월 6일 러시아 소유즈 TMA-11M 우주선 캡슐이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되어 국제우주정거장 ISS에 도킹하는데 성공했어요. 그리고 2013년 2월 12일 유리 말렌첸코 박사가 탑승한 소유즈 TMA-15M 우주선 캡슐이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되어 무사히 귀환했답니다. 이렇게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 개발 및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될 예정이랍니다.
인간의 끝없는 도전 정신 덕분에 이제는 멀게만 느껴졌던 우주여행도 현실화 되어가고 있어요. 언젠가는 직접 우주 여행을 떠나는 날이 오겠죠? 그때까지 열심히 공부하며 기다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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