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과학은 인류에게 있어서 미지의 영역입니다. 우주는 우리가 상상조차 하지 못할 만큼 거대하고 신비로운 곳이죠. 최근들어 많은 사람들이 우주여행과 관련된 꿈을 꾸고 있으며, 이같은 관심 덕분에 우주관련 산업 또한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주산업 중에서도 대표적인 분야인 로켓 발사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로켓이란 무엇인가요?
로켓은 인공위성 등을 지구 밖으로 쏘아 올리는 데 쓰이는 비행체 입니다. 연료로는 주로 액체수소나 액체산소 같은 가연성 물질을 사용하며, 추진제 탱크 안에 들어있는 산화제(액체 산소)로부터 열에너지를 받아 연소가스를 발생시켜 이를 분출함으로써 추력을 얻는 방식이에요. 쉽게 말하면 공기 대신 수소나 산소를 이용해서 날아가는 기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로켓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 최초의 로켓은 ‘나로호’라는 이름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나로호는 1단형 고체연료 로켓이며, 2단형 액체연료 로켓인 KSR-III 보다 먼저 개발되었어요. 하지만 아쉽게도 두 번의 실패 끝에 2013년 10월 25일 세 번째 시도만에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는데 성공했습니다.
인공위성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인공위성은 크게 본체부, 탑재부, 그리고 발사장치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본체부는 말 그대로 인공위성의 몸체이고, 탑재부는 인공위성 내부에 들어가는 각종 전자장비 및 부품들을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발사장치는 인공위성을 하늘로 쏘아 올릴 때 쓰는 장치이지요.
우리는 아직까지는 달 탐사까지만 진행했지만, 앞으로는 화성탐사까지도 계획중이랍니다.
우주는 지구 밖의 천체들을 모두 일컫는 말입니다. 우주의 크기는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크고 다양한데요, 우리가 살고있는 태양계 또한 아주 작은 행성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 넓은 우주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우주에서도 사람이 살 수 있나요?
현재까지는 인간이 직접 우주 공간에 나가본 적은 없지만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우주선을 타고 달과 화성 등 다른 행성에 가서 그곳 환경을 조사하기도 하고, 국제우주정거장(ISS) 같은 곳에서 장기간 머물며 연구 활동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진 우주에서의 생활이 어렵고 위험해서 실제로는 불가능하답니다.
화성 탐사 로버 큐리오시티는 어떻게 움직이나요?
큐리오시티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발사한 화성 탐사 로버로서 2012년 8월 6일에 발사되어 2013년 11월 25일에 화성에 착륙했습니다. 무게 약 1톤인 소형차 크기의 자동차 모양이며 바퀴 4개가 달려있습니다. 이동 속도는 시속 2km~4km이고 하루에 최대 5m씩 움직일 수 있다고 해요. 현재 NASA는 2022년까지 화성에 유인 기지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앞으로 많은 무인 탐사선을 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태양계 끝엔 뭐가 있나요?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는 은하 중심으로부터 약 3억 광년 떨어져 있고, 은하는 지름이 10만 광년 이상되는 거대한 나선형 구조물입니다. 따라서 태양계 바깥으로는 빛의 속도로도 수만 년이 걸리는 먼 거리이기 때문에 실제로 가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망원경을 이용하면 멀리 떨어진 별까지의 거리를 알 수 있어서 대략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답니다.
우주는 인류에게 있어서 미지의 세계이자 동경의 대상입니다. 저 또한 어릴때부터 우주과학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서적들을 많이 읽어왔고 지금도 꾸준히 읽고있는데요.
우주 과학 우주란 무엇인가요?
우주는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를 포함해서 태양계 전체를 의미하는데요. 이 넓은 공간안에서는 다양한 천체들이 존재하며 각각의 특징또한 모두 다릅니다. 이러한 우주의 구성요소로는 항성, 행성, 위성, 소행성, 혜성 등이 있으며 각 요소별로 어떤 특징이 있는지 간단하게 설명드릴게요.
항성이란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을 말하며 대표적으로 태양이 있습니다. 그리고 행성과 위성은 말그대로 행성 주위를 도는 물체이며 달이 예시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소행성은 화성과 목성 사이에 위치한 작은 돌덩어리 같은 천체이고, 혜성은 얼음과 먼지로 이루어진 긴 꼬리를 가진 천체입니다.
태양계 안에서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나요?
네 그렇습니다. 태양계 내에서도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이렇게 8개의 행성이 있고 명왕성은 2006년 이후로 왜소행성으로 분류되어 제외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카이퍼벨트, 오르트구름등 다른 천체들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연구중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은 누구인가요?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은 2008년 4월8일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한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 입니다. 당시 여성으로서 처음으로 우주비행을 한 기록을 세웠고, ISS에서의 18가지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의 계약조건 위반 논란 끝에 결국 2011년 2월24일 귀환하였고, 2013년 10월18일 대한민국항공우주연구원 소속 선임연구원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오늘은 우주과학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더불어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실만한 부분 몇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우주과학에 관한 글을 올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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